이영애 얼굴 담은 비행기 "대장금"호 첫방문
MBC 드라마 '대장금'으로 한류스타
박소영 | 입력 : 2006/05/13 [04:23]
mbc 드라마 '대장금'으로 '한류스타' 로 떠오른 이영애의 이미지가 부착된 비행기가 일본을 첫 방문했다고 12일 일본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다. 대장금호 는 11일 서울에서 출발, 일본 히로시마현 히로시마 공항에 착륙했다.
이 신문은 한국 인기 드라마 '대장금' 의 주연 배우 이영애를 그린 항공기 대장금호 가 등장했다며 이 비행기는 앞으로 일본의 나리타 공항 등에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며 한류에 관심있는 승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신문은 비행기 뒷부분에는 '대장금'에서의 의상을 입은 이영애의 얼굴이 네 개 그려져 있다며 기내에서는 드라마 축약판이 상영된다. 또 비지니스 클래스의 기내식으로 드라마와 연관된 궁중 요리를 포함시키는 일이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대장금호 는 한류 열풍이 뜨거운 일본, 동남아, 중국을 1년 동안 오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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