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성적표  김태희 성적표가 또 다시 화제다. 김태희 성적표가 다시 화제가 된 시점이 하필이면 수학능력시험 점수 발표 후라서 수험생들을 더욱 좌절하게 만들고 있다. 서울대 출신의 연예계 대표 엄친딸인 김태희는 학창시절부터 우월한 성적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9월 케이블 tv mbc 에브리원 스타 더 시크릿에서 공개됐던 김태희의 중학교 성적표는 3년 연속 전교 1등은 물론 전과목 만점이라는 놀라운 성적이 기록되어 있었다. 또 성적표와 함께 기록된 생활기록부에서 김태희는 중 3때 키 160.2cm, 몸무게 46kg으로 무려 특급을 받았다.

얼굴, 신체, 성적표까지 어디하나 빠지는 것 없는 김태희에 대해 네티즌들은 '세상 혼자 사는 것이냐'면서 부러움을 드러냈다. 또 당시 방송에서 김태희 담임 선생님은 '김태희는 수업태도가 바르고 선생님의 일거수 일투족을 놓치지 않고 수업에 집중해 오히려 선생님을 긴장시키는 학생이었다'며 '얼굴까지 예뻐 체육을 하는 날이면 남학생들이 유리창에 다닥다닥 붙어서 괴성을 질러대 수업에 지장을 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지금까지의 교직 생활 동안 김태희 처럼 완벽한 학생은 없었던 것 같다'고 말해 완벽한 김태희를 인증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하필 수능성적 발표되고 나서 이런게 화제가 되다니 힘빠진다' '얼굴만 이뻐도 부러운데 머리까지 좋다니 전생에 세계를 구했나?' '세상 혼자사는 언니' '김태희는 사기 캐릭이다' '김태희는 나에게 모욕감을 줬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