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동의보감촌이 결혼시즌을 맞아 예비신랑, 신부들에게 야외결혼식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동의보감촌은 지난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곳으로 2001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관광지로 지정받아 왕산과 필봉산 아래 1,088천㎡의 부지에 전통한방휴양관광지, 동의본가, 한방자연휴양림을 2015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며 금년 4월 1일 개장하여 박물관을 제외한 모든 시설을 무료로 운영해 왔다.
동의보감촌이 야외결혼식장으로 각광받는 이유는 천편일률적인 형식에서 벗어나 웨딩홀이나 호텔이 아닌 자연 속에서 결혼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며 자신들만의 스토리를 담아 결혼식을 올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백두대간의 기운을 내 뿜고 있어 임신, 승진, 합격의 기운을 받을 수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뛰어난 기(氣)명소로 알려진 한방 기체험장 아래서 좋은 기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인기요인이다. 지난 19일 가족단위, 학부모, 어린이 등의 관람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야외 결혼식이 열렸다. 봄꽃이 만개한 동의폭포 분수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결혼식에는 하객과 관람객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결혼식을 빛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동의보감촌을 사계절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계절별 이벤트 행사가 가능하도록 약초화분 전시,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어린이 및 초등학생 현장학습장 활용 등 지리산 대자연 숲속 체험과 백두대간의 기운을 테마로 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시설을 마련해 많은 관람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이트레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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