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꼭 가보아야 할 10대 명산, 복건성 무이산커피만을 고집했던 내가 차 의 매력에 빠진 중국여행중국 복건성 서북부에 위치하고 있는 무이산은 평균 800m로 높은 산은 아니지만 36개의 봉우리와 99개의 암석, 무이산을 중심으로 휘감아 도는 구곡계등 자연이 만든 관광지로 강서성의 노산, 안휘성의 황산, 사천성의 아미산과 더불어 중국 5대 명산으로 주자학의 주자(주희)가 무의 정사를 세워 후학을 양상한 곳으로도 유명한 곳으로 무이는 차(茶)의 나라 중국에서 명차(名茶)차의 산지로 유명하고 또한 굽이굽이 물길 따라 구곡계의 자연경관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복합 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된 곳이다.
버스를 타고 밖에 풍경구를 감상하며 도착한 뗏목선착장이 자리하고 있다. 아홉 굽이 계곡 구곡계 를 대나무로 만든 뗏목을 타고 1시간 30분 정도 무이산 풍광을 즐기며 여유로운 유람을 즐길 수 있다. 배는 6명이 탈수 있으며 뱃사공이 앞쪽과 뒤쪽 해서 두 명이다. 용의 꼬리처럼 굽어지는 강줄기를 따라 기암괴석 등 주변 경관을 둘러보는 코스다. 뗏목 구조상 발이 살짝 잠기는 구조로 되어있다.
천유봉을 비롯해 깎아진 절벽을 따라 굽이굽이 강줄기를 따라 돌아갈 때 마다 나타나는 기암절벽과 바위산들이 진풍경이다. 자연이 만들어준 아름다움에 감탄과 위대한 웅장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걸어서 둘러본 천유봉은 해발 408.8m로 높지는 않지만 경사도가 최고 67도에 이르며 848개의 계단으로 이루어졌다. 바위를 계단 하나. 하나를 깎아서 만든 계단으로 경사가 높아서 올라가는 길이 험난하지만 주변 풍경을 감상하며 느릿느릿 오르다 보면 정상에 다달을수 있다.
정상에서 내려가는 길목에는 주희의 사당 무이정사가 자리하고 있는데 성리학을 만든 주희선생이 이 곳 무이산에서 많은 후학들을 양성하고 우리나라의 성리학을 널리 퍼트린 퇴계 이황선생도 주희의 제자로 스승을 만나보기 위해 무이산에 와 보고 싶었다고 한다.
바쁜 일상속의 작은 행복과 함께 느릿느릿 힐링을 할 수 있는 오염되지 않은 여행지로 나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깨우치게 만드는 이곳 무이산 을 통해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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