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전시관, 귀비고(貴妃庫) 개관

죽도시장, 호미곶, 해안둘레길과 더불어 새로운 명소로 부상

이형찬 | 기사입력 2019/04/20 [04:10]

포항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전시관, 귀비고(貴妃庫) 개관

죽도시장, 호미곶, 해안둘레길과 더불어 새로운 명소로 부상

이형찬 | 입력 : 2019/04/20 [04:10]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포항시는 지난 17일 포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내 귀비고(貴妃庫) 전시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오녀 풍물단의 지신밟기 및 금관5중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추진경과보고, 감사패수여, 축시낭송, 연오랑세오녀를 주제로 한 Sun&Moon 공연, 비단 퍼포먼스,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전시관, 귀비고 개관


귀비고는 세오녀가 짠 비단을 보관했던 창고의 이름으로 삼국유사에 수록된 연오랑세오녀 이야기를 관광객들이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와 체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대 문화권사업인 신라문화탐방 바닷길 조성과 연계해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과 함께 지하1층에서 지상2층까지 1,890㎡ 규모로 조성됐다.

▲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전시관, 귀비고 _ 경상북도청


또한 포항의 대표 역사자원인 연오랑세오녀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포항의 발전사와 연계한 전시실, 영상관, 라운지, 야외테라스 등을 갖춘 복합적인 시설로 만들어졌다. 지하 1층에는 로비, 제1·2전시실, 지상 1층에는 일월영상관과 휴식공간인 일월라운지,지상 2층에는 카페와 야외테라스가 자리해 연오랑세오녀 이야기를 다양한 방법으로 체험할 수 있는 관람객 중심의 전시관이다. 관람료는 무료로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매주 월요일은 제외하고 연중 개관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은 귀비고 전시관을 비롯한 신라마을, 일월대, 연오랑뜰, 일본뜰, 쌍거북바위 등 다양한 볼거리와 탁 트인 동해바다, 포스코 야경, 포항시내를 한 눈에 관망할 수 있는 곳으로, 올해 2월 1일부터 현재까지 시범운영한 결과 주말에 1일 평균 3천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포항시장은 포항의 귀중한 역사자원을 전국에 알리고, 귀비고 전시관의 콘텐츠 및 체험시설 보완과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내에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추가하여 포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시승격 70년을 맞이해 2019년을 포항 방문의 해로 정하고,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호미반도 해안둘레길과 연계한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등 포항12경을 새롭게 선정하여 관광객 700만명 유치를 위해 다양한 관광프로그램과 관광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국내여행
함안 강나루생태공원 청보리밭 사진 콘테스트 개최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