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에 따라 가볼만한 경기도 추천 여행지 ③

날이 탁해 미세먼지 많은 날, 잠시 피해있기

양상국 | 기사입력 2019/06/07 [10:18]

날씨에 따라 가볼만한 경기도 추천 여행지 ③

날이 탁해 미세먼지 많은 날, 잠시 피해있기

양상국 | 입력 : 2019/06/07 [10:18]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쾌적한 실내 놀이터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으레 외출을 삼가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것도 하루 이틀이지 미세먼지 나쁨이 일상인 요즘,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을 하염없이 집안에 잡아둘 수는 없는 법이다. 이럴 때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놀이터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이 제격이다.

▲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약 1시간 30분 간격의 회차당 입장을 300명으로 제한하니 여유롭게 돌아보며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놀이를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있다. 박물관에 들어서면 우선 대형 초식공룡 브라키오사우루스 조형물이 눈에 띈다. 1층과 2층에 걸쳐 조성된 클라이머존으로 안에서 구르고 뛰며 초식공룡의 소화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1층 공룡존에서는 꼬마 브라키오와 함께 발자국의 주인공을 찾아 고사리숲길로 모험을 떠난다. 익룡의 날개를 조정해보고 피규어와 퍼즐을 통해 다양한 공룡을 만날 수 있다. 2층 숲생태존은 나무와 숲속 생태계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는 공간이다. 비버의 댐과 새의 둥지 등, 자연 속 특별한 집도 방문할 수 있다.


전체를 둘러보고 체험하는데 약 2시간가량 소요되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이용시간은 10:00~18:00(1일 5회, 회당 90분, 회당 300명 인터넷 예매200명, 현장 발권 100명) 이고, 이용요금은 4,000원 (36개월 이상) 이다. 경기도 동두천시 평화로 2910번길 46

 

▲ 소다미술관


폐허에서 예술공간으로 변신 소다미술관, 탁한 날 야외활동이 부담스럽다면, 예술 감성으로 무장하고 전시관을 찾는 건 어떨까? 화성에는 조금 특별한 실내 공간이 있다. 찜질방을 짓다 만 폐허에 들어선 소다미술관이다. 공사가 중단되면서 흉물스레 방치됐던 곳을 지역민과 소통하고 예술작품을 선보이는 아름다운 디자인 미술관으로 바꾼 것이다. 

 

▲ 소다미술관


건물 골조를 헐지 않고 리모델링해서 콘크리트 벽, 천장구조, 건물 외관 모두 당시의 거친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다. 벽 사이에 전시공간인 지붕없는 전시장을 만들고 건물 옥상에는 화물컨테이너를 활용해 독특한 전시공간을 꾸몄다. 재미있고 다양한 공간에 작품들을 설치하며 그 활용가치를 인정받아 2015 대한민국 공간대상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 소다미술관


소다미술관은 더하다는 개념이 아닌 작품 속 재료를 덜어냄으로써 역설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6인의 작가와 <덜어내기 : Less is more> 전을 마련했다. <덜어내기> 전은 더하기가 아닌 빼기에 중심을 두어 지워내고, 긁어내고, 축약하고, 녹여내는 행위를 통해서 본질에 접근하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관객 입장에서 그들의 덜어 낸 행위의 과정을 상상해 보는 것도 재미있다. 관람한 후 전시 종료일까지 재관람이 무료인 점도 특이하다. 이용시간은 10:00~19:00 매주 월요일, 명절 연휴 휴무 이고, 이용요금은 성인 10,000원, 초중고 8,000원, 미취학 6,000원(36개월 이하 무료) 이다. 경기도 화성시 효행로707번길 30 / 경기관광공사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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