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행궁동 생태교통마을, 벤치마킹 이어진다
올 한 해 동안 21개 지방자치단체·단체, 생태교통마을 찾아
이소정 | 입력 : 2020/11/21 [08:59]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수원시 행궁동 생태교통마을 을 벤치마킹하려는 지자체와 단체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예년보다 방문객이 줄었지만, 인천광역시 중구 등 21개 지자체·단체에서 120여 명이 생태교통마을과 생태교통마을 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생태교통수원 2013 현장을 둘러보고, 축제 준비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2014년 8월 개관한 생태교통마을 커뮤니티센터는 생태교통수원 2013 이후 생태교통을 지속해서 홍보하려 조성한 공간이다. 생태교통수원 2013 사업현장 생생투어, 수원화성 성곽길 스탬프 투어 등을 운영한다. 자전거발전기 체험도 할 수 있다.
▲ 수원 행궁동생태교통마을 벤치마킹 이어진다 _ 수원시
|
커뮤니티센터 내 골목박물관에서는 생태교통수원 2013 당시 사진, 스크랩북, 자전거 모형, 수원시가 7년간 참가한 생태교통 국제·국내 행사와 관련 물품을 볼 수 있다. 생태교통마을 커뮤니티센터는 내년부터 센터 내에 마을 영상실’을 운영해 생태교통 실천’과 관련된 사진과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많은 분이 생태교통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생태교통’을 배우고, 일상에서 생태교통수단을 이용하길 바란다.며 생태교통이 여러 도시로 확산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생태교통마을 커뮤니티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되면서 11월 19일부터 휴관 중이다.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조정되면 재개관할 예정이라고 한다.
<저작권자 ⓒ 이트레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국내여행 관련기사목록
- 서울대공원 산림치유프로그램, 환경부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 선정
- 옥천군, 금강비경祕境 발굴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
- 전라남도, 해수욕장 사전예약제 만족도 높아
- 충주시, 중앙탑 공원 곳곳에 포토존 및 경관조명 설치
- 2019년 여수시 주요관광지, 872만 명 다녀가
- 고흥분청문화박물관, 2021 신축년 재개관 준비
- 언택트시대, 익산 생태·힐링 관광지로 부상 하고있다
- 남원시, 지리산허브밸리 겨울정원 온택트 개최
- 충주 우림 정원, 충북도 제6호 민간정원 지정
-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 2020년 한국 관광의 별 선정
- 옥천 지용제, 4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 쾌거
- 서울 마포구, 스토리가 담긴 마포 걷고 싶은 길 10선 안내 책자 제작
- 옥천군, 보물 제2107호 옥천 이지당 보물 지정
- 익산시, 500만 그루 나무심기로 생활권 휴식공간 조성
- 서울역사박물관, 골목 안 풍경 30년의 기록 전시
- 목포시, 톡톡 튀는 웹툰으로 관광지 소개 눈길
- 광양시 남도장터에서 설맞이 농특산물 선보여
- 서울 남산골한옥마을, 새해 복을 부르는 포토존 복토존 운영
- 함안군, 악양생태공원 색칠대회 이벤트 실시
- 새 단장한 밀양시 영남루 포토존
|
- 국내여행
- 옥천군, 금강비경祕境 발굴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
- 국내여행
- 옥천 정지용 생가 겨울맞이 초가 지붕 새 단장
- 국내여행
- 강진 주작산 진달래숲 2021년 방문해야 할 명품 숲으로 선정
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