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A380 당일치기 해외여행 운항 재개
인천~부산~미야자키~제주~인천 코스로 약 2시간 50분 비행
박소영 | 입력 : 2021/01/21 [00:05]
[이트레블뉴스=박소영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면세품 구매 가능한 A380 당일치기 해외여행을 운항 재개한다. 오는 31일(일) 오후 1시 인천국제공항을 이륙해 부산, 일본 미야자키, 제주 상공을 비행한 뒤 오후 4시20분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오는 당일치기 해외여행 상품이다. '하늘 위의 호텔' 이라 불리는 A380으로 운항하며, 보다 넓은 기내 공간에서 대화면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국제선 운항인만큼 탑승객은 여권을 지참해야 하며, 아시아나항공 기내 면세점을 비롯 인천공항 면세점과 시내 면세점 이용이 가능하다. 단, 아시아나항공 기내 면세점의 경우, 현장 주문은 불가하며 사전에 아시아나항공 인터넷 면세점을 통해 예약 주문을 했을 경우 구매할 수 있다.
▲ A380 국제선 관광비행 재개 _ 아시아나항공
|
탑승객 모두에게 어메니티 키트와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IFE: In Flight Entertainment)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일리지도 적립된다. 또한, 비즈니스스위트와 비즈니스 좌석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은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벤트명을 'Duty로부터 Free 해지는 여행' 이라 명명한 만큼 코로나로 인한 일상의 답답함을 잠시라도 잊길 바라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기내 면세품을 최대 70% 할인해 해외여행시에만 경험할 수 있는 혜택을 고객들이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고 전했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기내식 서비스를 미제공하고, 비대면 체크인을 권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495석 좌석을 307석으로 운영하고, 뒷열 3열은 방역을 위한 격리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기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해 시행한다.
<저작권자 ⓒ 이트레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항공사 관련기사목록
- 아시아나항공, A350 여객기 2대 더 화물기로 개조
-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 유니세프와 손잡고 코로나19 백신 수송
- 화물 호실적 결실로 2020년 4분기 영업이익 170억, 당기순이익 1,658억 흑자
- 에어서울, 로고숍 민트몰 신제품 출시
- 아시아나 A380 당일치기 해외여행, 마일리지로도 구매한다
- 에어서울, 무착륙 해외 관광 비행 운항 면세품 최대 75% 할인
- 에미레이트 항공, 스카이워즈 회원 대상 2022년까지 혜택 연장
- 브뤼셀 공항, 지난해 화물로 웃었다
- 캐세이퍼시픽항공, 한국 거주 고객 대상 아시아 마일즈 프로모션 실시
- 에어서울, 국내선 탑승객 100만 명 돌파
- 에미레이트 항공, 코로나19 관련 디지털 증명서 ‘IATA 트래블 패스’ 시범운영
- 캐세이퍼시픽항공, 코로나19 백신 운송 위한 종합 시스템 구축
- 에미레이트 항공, A380에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도입
- 필리핀항공, 인천-마닐라 노선 운항 재개
- 아시아나항공, 글로벌 트래블러 선정 17년 연속 최고 기내서비스, 최고승무원상 수상
- 캐세이퍼시픽항공, 화물 사업 역량 키우며 위기 극복에 총력
- JAL 국제선 모든 고객 대상 JAL 코로나 커버 기간 한정 운영
- 에어서울 무착륙 해외 관광 비행 첫 운항, 면세품 구매 가능
- 핀에어, VR로 즐기는 산타마을 여행 서비스 선보여
|
- 국내여행
- 강릉시, 대관령 어흘리 관광지 안내소 신축
- 국내여행
- 충청북도, 한국관광 100선 4곳 선정
- 국내여행
- 서귀포 치유의숲 산림휴양·치유 명소로 자리매김
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