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한층 더 풍성해진 국가무형문화재 가을 마중

경복궁 자경전에서 열리는 합동공개행사를 시작으로 총 94건 개최

이소정 | 기사입력 2022/10/03 [20:13]

문화재청, 한층 더 풍성해진 국가무형문화재 가을 마중

경복궁 자경전에서 열리는 합동공개행사를 시작으로 총 94건 개최

이소정 | 입력 : 2022/10/03 [20:13]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전승활동 기획행사>가 10월에도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공개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 그대로를 전하는 실연이고,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는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한 공연과 전시이다. 대부분의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10월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51건의 공개행사와 총 43건의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가 개최된다.

 

▲ 목조각장-전기만 보유자 _ 문화재청

 

특히, 10월에는 보유자 9명이 한자리에 모여 합동으로 실연하는 공개행사가 서울시 종로구 ‘경복궁 자경전’에서 10월 1일(토)부터 10월 3일(월)까지 열린다. 「조각장」(보유자 곽홍찬), 「궁시장」(보유자 박호준), 「탕건장」(보유자 김혜정), 「각자장」(보유자 김각한),「목조각장」(보유자 전기만), 「매듭장」(보유자 김혜순), 「소목장」(보유자 박명배), 「망건장」(보유자 강전향), 「불화장」(보유자 임석환)의 작품과 제작 과정을 볼 수 있으며 보유자와 함께 체험도 참여할 수 있다.

 

▲ 삼화사수륙재

 

이외에도 연중 10월에만 볼 수 있는 “수륙재”도 눈에 띈다. 수륙재는 물과 육지에서 헤매는 외로운 영혼에게 공양을 드리는 불교의식으로 서울시 은평구 ‘진관사’에서 10월 9일(일)에 「진관사수륙재」, 강원도 동해시 ‘삼화사’에서 10월 14일(금)부터 10월 16일(일)까지 「삼화사수륙재」, 경상남도 창원시 ‘백운사’에서 10월 8일(토)부터 10월 9일(일)까지 「아랫녁수륙재」가 열린다.

 

▲ 경기도도당굿

 

아울러 가을의 풍성함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로 민속신앙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국가무형문화재 기획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10월 15일(토)에 인천시 강화군 '금화당'에서 「서해안배연신굿 및 대동굿」과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광역시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서 「황해도평산소놀음굿」이 같은 날 열리며, 10월 16일(일) 연이어 경기도 수원시 '고색도당 일원'에서 「경기도도당굿」과 경상남도 산청군 '중산리 일대'에서 「남해안별신굿」이 열린다.

 

▲ 소목장-박명배 보유자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및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의 상세일정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학로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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