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나무향기 가득한 목재문화체험장 운영
다양한 체험형 문화시설 목재문화체험장 도내 9개소
이형찬 | 입력 : 2023/08/04 [06:47]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연일 이어지는 찜통더위 탓에 가족나들이가 부담스러운 요즘, 시원하고 쾌적한 실내에서 다양한 목재 전시물을 관람하고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이 도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목재문화체험장’은 국산재 이용 촉진 등 생활 속의 목재문화 활성화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주요한 탄소흡수원으로 검증된 울창한 숲의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목재의 생산부터 이용 등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공유하는 체험형 문화공간이다. 지속 가능한 친환경 재료인 국산목재를 이용하여 유아·청소년·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전시, 체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목재제품 제작·수리·장식을 직접 경험해보는 목공체험(DIY)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경상남도는 2004년부터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하여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9개소를 운영중에 있으며, 2025년까지 사천, 창녕, 함안, 의령 등에 4개소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하거나 체험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해당 체험장의 누리집을 검색하거나 전화로 연락하면 운영 중인 전시회, 체험프로그램 종류, 운영시간 등에 대하여 알 수 있으며,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강명효 경상남도 산림관리과장은 많은 도민들이 목재문화체험장을 통해 자연스럽게 목재를 경험함으로써 친환경 재료인 목재와 친숙해지고, 일상 속 목재이용 확대로 목재산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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