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남해군은 9월 한 달 간 매주 토요일 지족어촌관광단지에서 ‘직거래장터&버스킹’을 개최한다. 오후 2시부터 저년 7시 30분까지 지족어촌관광단지(죽방렴 홍보관)에서 펼쳐질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등으로 침체된 분위기를 되살리고, 죽방렴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염원을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다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 지족어촌관광단지‘9월 한 달 간 흥겨운 잔치’ _ 남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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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삼동면 주민자치회와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 주민들이 적극 나서 ‘6070 옛 사진 및 석부작 전시’를 비롯해 음식 부스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족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죽방렴 소년단’이 죽방렴 키트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홍성기 해양발전과장은 직거래장터&버스킹이 9월에 시범적으로 운영되지만, 이러한 행사가 출발점이 되어 남해군 내 다양한 지역문화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죽방렴 어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죽방렴홍보관을 활용한 홍보와 관광객을 위한 볼거리 프로그램 운영 등 사람들이 북적이는 지족어촌관광단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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