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 시인초청 시문학콘서트 개최

땅끝순례문학관, 9~11일 박준·김해자·김용택 시인 초청 시문학콘서트

양상국 | 기사입력 2023/08/30 [08:29]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 시인초청 시문학콘서트 개최

땅끝순례문학관, 9~11일 박준·김해자·김용택 시인 초청 시문학콘서트

양상국 | 입력 : 2023/08/30 [08:29]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에서 국내 최고의 서정시인들을 초청하여 문학 토크를 나누는 시문학콘서트를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한차례씩 개최한다. 오는 9월 2일에는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의 저자 박준 시인이 해남을 찾으며, 10월 7일에는 「해자네 점집」의 저자 김해자 시인, 11월 4일에는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의 저자이자 섬진강 시인으로 유명한 김용택 시인을 초청한다.

 

▲ 땅끝순례문학관 전망대 겸 북카페 _ 해남군

 

시문학콘서트에는 신남영, 박경하, 등걸 등 시노래 전문 가수들도 참여하여 시와 노래가 함께하는 풍성한 가을 문학 행사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번 시문학 콘서트는 고즈넉한 한옥의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땅끝순례문학관 2층 야외무대에서 진행한다. 매회 선착순 전화접수를 통해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땅끝순례문학관(061-530-5127)으로 하면 된다.

 

땅끝순례문학관에서는 시문학의 고장인 해남을 널리 알리고 군민과 함께하는 문학 향유를 위해 국내 최고의 시인들을 초청해 시문학콘서트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나라 최고의 시인들을 만나는 흔치 않은 기회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 해남군 해남읍 녹우당길 123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추운 겨울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경상남도내 여행지 18 개 추천 여행지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