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창녕군은 창녕비봉리패총전시관에 야외체험장을 조성해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봉리패총전시관은 비봉리패총이 발굴된 장소성을 고려해 양배수장 부지를 그대로 활용해 건립됐다. 처음부터 전시관으로 조성된 공간이 아니다 보니 체험 및 교육, 휴식 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 비봉리패총전시관 야외체험장 운영 _ 창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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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관람객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비봉리패총전시관의 유휴공간과 특별전시 후 버려지는 구조물을 활용해 야외체험장을 조성했다. 야외체험장은 컬러링북, 만들기 등 상설 체험전 운영, 단체 관람객 교육프로그램 운영, 작은 도서관, 포토존 및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패총전시관 관계자는 현재 야외체험장을 활발하게 운영하기 위한 컨텐츠를 개발 중이며, 내년에는 체험행사를 확대하고 야외 전시도 진행할 계획이다라며, 패총전시관을 찾아 찾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창녕군 박물관 누리집(https://www.cng.go.kr/tour/museum.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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