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사박물관, 스쿨 오브 용산 기획전시

용산 내 학교가 남긴 근현대 유산과 동문들이 남긴 업적 기려

김미숙 | 기사입력 2023/12/06 [06:29]

용산역사박물관, 스쿨 오브 용산 기획전시

용산 내 학교가 남긴 근현대 유산과 동문들이 남긴 업적 기려

김미숙 | 입력 : 2023/12/06 [06:29]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서울 용산구가 용산역사박물관 에서 ‘스쿨 오브 용산_용산에 뿌리내린 학교들’이라는 주제로 기획 전시를 오는 8일부터 내년 9월 6일까지 개최한다. 구는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용산의 학교들이 남긴 소중한 교육 문화유산과 애국, 문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업적을 이룬 동문들의 공헌을 기념하고자 한다. 용산 학교 동문들의 눈부신 발자취는 스토리텔링으로 보기쉽게 풀어냈다.

 

▲ 용산역사박물관- 스쿨오브용산 포스터 _ 용산구청

 

전시관은 제1존 ‘누구나의 학창 시절’, 제2존 ‘우리나라 근대교육의 시작점, 제3존 ’배우려는 자, 용산으로!‘, 제4존 ‘용산을 빛낸 동문들’의 총 4개의 코너로 구성했다. 제1존(‘누구나의 학창 시절’)에서는 ‘학교’라는 배움터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다. 실제 교과서, 졸업장, 성적표, 교복 등 다양한 유물을 통해 지금과는 사뭇 다른 과거의 학교 풍경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배우려는 자, 용산으로!’에서는 근대교육의 지침서 역할을 한 여러 학교들을 소개한다. 1887년 우리나라 최초의 신학교인 용산신학교가 자리 잡으면서 1907년 철도이원양성소, 1913년 선린상업학교, 1918년 용산중학교 등이 생겨나는 근대교육이 돼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외에도 ‘우리나라 근대교육의 시작점’에서 연표를 통해 지역 내 소재한 학교들의 변화상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 제4존(‘용산을 빛낸 동문들’)은 일제강점기를 살아내며 용감하고 담대했던 동문들의 뜻과 다양한 업적으로 구성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 학교 동문들의 발자취를 통해 교육의 본질과 의의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라며 관람객들이 교복, 졸업앨범, 성적표 등 옛날 실물 자료들을 보고 재밌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용산역사박물관(https://museum.yongsan.go.kr/)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14길 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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