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남원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남원 사랑의 광장에서 남원시 업사이클링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쓰임 사회적협동조합, 초록나무협동조합, 청년단체 모꼬지, 남원시 환경과에서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 추진한다.
업사이클링 페스티벌은 사용하지 않는 폐가구와 폐목재를 가지고 새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화분, 다용도 바구니, 의자, 휴대폰 거치대 등 다양한 물품으로 재탄생된다. 또한, 환경과에서는 시민들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및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으로 탄소포인트제 가입홍보 및 요일제 분리배출 홍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 정이다.
박영재 환경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과 탄소중립 공감대 및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홍보하고, 재활용을 통한 실천과 시민의식 형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업사이클링(Upcycling)이란 리사이클링(Recycling)과 업그레이드(Upgrade)의 합성어로 기존에 버려진 상품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 전혀 다른 새상품으로 생산하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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