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대구광역시는 여름철 도심하천의 경관을 감상하며 편안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금호강 산격야영장을 오는 6월 21일(금) 개장한다. 산격야영장은 금호강 산격대교 상류에 위치하며, 8,500㎡ 규모의 잔디광장에 캠핑면수 50면, 주차장, 음수대,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 금호강 산격야영장 (2023년) _ 대구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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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격야영장은 선착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나, 장기 야영객 방지 및 시설물 보호를 위해 1회 2박 3일까지 이용을 제한하고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은 휴장한다. 6월 21일(금)부터 8월 31일(토)까지 운영하며,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연장할 계획이다.
장재옥 대구광역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장은 산격야영장은 매년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노지 캠핑 명소로 한여름 무더위를 피하고 ‘금호강’에서 여유와 낭만을 함께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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