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오는 30일 열어

숲 안에 제페토 있다 라는 주제로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우드랜드

박미경 | 기사입력 2024/06/25 [07:11]

장흥군,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오는 30일 열어

숲 안에 제페토 있다 라는 주제로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우드랜드

박미경 | 입력 : 2024/06/25 [07:11]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장흥군은 친환경 언플러그드 감성과 목공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을 오는 30일에 연다.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행사는 숲속 공작소 ‘숲 안에 제페토 있다’라는 주제로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우드랜드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가족, 연인, 친구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40팀을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은 장흥군청 홈페이지 QR코드 사전신청과 현장접수로 진행한다.

 

▲ 구석구석 문화배달 _ 장흥군

 

이달은 8개 체험존(동물목각인형, 우드카빙, 캠핑의자, 스툴의자, 인디언캠핑선반, 핸드드립 스탠드 홀더, 벌모빌아트) 및 어쿠스틱 밴드들을 초청하여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놀이존(보드게임), 초상화 그리기, 목수 대회로 가족, 연인, 친구 간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신청자 외에 우드랜드 방문자들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상시체험존으로 숲 속 점빵(동물모양 키링, 나무연필, 메모패드, 자동차 전화번호, 책가락지, 나무자석 만들기), 대패 체험도 진행한다.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장흥군이 공모 선정되어 국비 7,000만원을 확보했다. 지난 6월 2일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행사 첫 번째 막이 열렸으며 어쿠스틱 밴드의 버스킹, 나무장난감 만드는 목공프로그램 체험활동으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장흥군 관계자는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군민들에게 문화향유 및 활동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문화·예술·관광의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장흥군 장흥읍 우드랜드길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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