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강릉문화유산야행 저잣거리 셀러 공개모집

아름다운 밤거리의 문화난장 조선시대 장시를 재현한 프리마켓

이소정 | 기사입력 2024/07/12 [07:56]

2024 강릉문화유산야행 저잣거리 셀러 공개모집

아름다운 밤거리의 문화난장 조선시대 장시를 재현한 프리마켓

이소정 | 입력 : 2024/07/12 [07:56]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강릉문화원이 올해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2024 강릉문화유산야행’에서 저잣거리 셀러를 모집한다. 토성로에서 열리는 저잣거리는 조선시대 장시를 재현한 프리마켓으로, 시민들이 자신의 물건을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는 문화난장이다.

 

올해 저잣거리는 자신이 사용했던 물품을 판매하는 ‘중고물품 셀러’, 직접 제작한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예술공방 셀러’, 과자·음료 등 독특한 주전부리를 판매하는 ‘주전부리 셀러’를 각각 60팀, 20팀, 10팀씩 모집한다.

 

▲ 2024 강릉문화유산야행 저잣거리 셀러 공개모집(포스터) _ 강릉시

 

선정된 셀러는 강릉문화유산야행 기간 동안 마련된 부스에서 자신의 물품을 전시·판매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7월 15일부터 7월 19일까지로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며,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한 뒤 온라인신청서를 작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문화유산야행은 8개의 밤(夜)을 주제로 문화유산 직접지역을 거점으로 지역의 특색있는 역사·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야간 특화 문화사업이다. 그중 강릉문화유산야행은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대표 브랜드 10선에 선정될 만큼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 35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화묵 강릉문화원장은 저잣거리는 예전부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는 강릉문화유산야행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자신만의 독특한 아이템을 갖춘 셀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릉대로 33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강릉시, 문화유산야행, 저잣거리, 국내여행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산골 학교라서 더 낭만적인, 평창무이예술관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