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강릉문화원은 2024 강릉문화유산야행(夜行) 오색달빛 한복패션쇼에 참여할 강릉시민모델을 모집한다. 개막퍼레이드와 이어지는 대표 프로그램인 오색달빛 한복패션쇼는 강릉문화유산야행 시대적 배경과 조선시대 여성의 상징인 신사임당을 통해 한복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재조명한다.
모집기간은 2024년 7월 18일(목) ~ 7월 25일(목) 17:00까지며, 모집대상은 강릉에 거주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어린이 10명, 성인 40명 총 50명 선발 예정이며 비대면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한다. 참여혜택은 강릉문화유산야행 한복모델 임명장 수여, 1365자원봉사센터 봉사시간 부여, 개인한복프로필·현장이미지 찰영본 제공 등이 있다.
▲ 2024 강릉문화유산야행(夜行) 「오색달빛 한복패션쇼」 강릉시민모델 모집 _ 강릉시
|
지원방법은 참가신청서 작성 및 2분 이내 지원영상 촬영으로 스마트폰 등 촬영기기를 활용하여 본인식별이 가능한 영상 제출하면 된다. 문화유산야행은 국가유산청이 공모하는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중 하나로, 문화유산 집적지역을 거점으로 지역의 특색있는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관람·공연·체험·공연·전시 등 야간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문화사업이다.
김화묵 강릉문화원장은 강릉문화유산야행 오색달빛 한복패션쇼는 전문모델이 아닌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