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경남대표도서관은 여름방학 휴가철을 맞이하여 가족 단위로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나와 경남을 찾아 떠나는 북캉스’, ‘파랑파랑 여름생활’이라는 주제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와 경남을 찾아 떠나는 북캉스’기획전시는 오는 8월에 여름 방학·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을 소개하는 것으로 책과 함께 경남 관광지를 함께 소개한다.
바쁜 일상 속 놓쳐왔던 나의 정체성과 경남 여행지를 도서를 통해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여행 엽서 만들기,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자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파랑파랑 여름생활’ 북큐레이션은 도서관 사서들이 파랑파랑 여름생활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책을 추천한다. 김애란의 바깥은 여름을 비롯한 15권 내외의 추천 도서는 경남대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서프로그램은 (초등학생) 8월 5일부터 14일까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코딩 독서프로그램 운영, (중학생) 8월 3일부터 24일에 김해외고 교육재능나눔동아리 혜윰과 함께 진로 및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며, 9월 북돋움 축제에서는 시군별 균형있는 문화 혜택 제공 및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도내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대표도서관장은 이번 여름방학 휴가 기간 운영되는 각종 프로그램이 책을 통한 건전한 가족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시기에 맞는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도민들에게 풍부한 문화생활을 제공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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