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는 8월 13일(화)과 14일(수) 양일간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 세미나실(경남 창원시)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경남을 비롯한 부산·울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가야 토기를 활용한 체험·치유 프로그램 토담 토닥을 운영한다.
토담 토닥 프로그램은 아라가야의 굽다리접시 토기 조각들을 접합하고 복원해 보는 ‘일일 고고학자’ 체험과 참여자가 직접 접합하고 복원한 토기에 꽃·식물 등을 장식하여 꾸미는 ‘토기 속 작은 정원 꾸미기(테라리엄)’로 구성된다. 이번 체험에 사용되는 토기는 함안 말이산 고분군에서 출토된 굽다리접시를 그대로 본떠 제작한 것으로, 아라가야의 상징인 불꽃 모양이 굽다리에 장식되어 있다. 체험 내용 및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전화(055-211-9018)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