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충북 증평군은 별천지숲인성학교에서 이달부터 12월까지 ̒별천지와 함께하는 안전여행 ̕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대처능력을 키우고자 지난해 8월 처음 시작해 총 28회 운영됐다.
올해는 교통안전, 화재안전, 재난안전, 생활안전, 승강기안전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별천지숲인성학교 체험 패키지 이용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아동들이 실생활에서 필요한 각종 안전에 대해 체험, 놀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야외 유아 숲체험과 다양한 실내 체험놀이 등 어린이들의 힐링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별천지 숲 인성학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난해 1만8756명이 이용했으며 올해는 30% 이상 늘어난 2만4000여 명이 될 전망이다. 한 달전에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유아 자녀 가정에 큰 인기가 있으며 어린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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