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정원속의 진주 진주같은 정원 구현한 개인정원 8곳 선정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시켜 시민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만들고 정원관광 자원

한미숙 | 기사입력 2024/08/26 [04:28]

진주시, 정원속의 진주 진주같은 정원 구현한 개인정원 8곳 선정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시켜 시민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만들고 정원관광 자원

한미숙 | 입력 : 2024/08/26 [04:28]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진주시는 2022년부터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시켜 시민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만들고 정원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인정원 발굴 및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일상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개인정원’ 8곳을 선정했다.

 

▲ 다가오는 가을 진주시 개인정원으로 힐링여행 가자! (문산읍 - 9월의 봄) _ 진주시

 

2024년 선정된 정원은 문산읍 ‘9월의 봄’, 문산읍 ‘솥골뜨락’, 내동면 ‘화림가’, 정촌면 ‘송림원’, 금산면 ‘월아산방’, 미천면 ‘랄콜정원’, 명석면 ‘햇살가득 선녀뜰’, 판문동 ‘Blooming garden’으로 올해 선정된 정원을 포함하여 진주시에는 총 36곳의 개인정원이 선정됐다.

 

특히 문산읍 작은 시골 마을 입구에 자리 잡은‘9월의 봄’은 노후에 고향으로 귀촌한 정원주가 사람들과 소소한 휴식을 즐기고 편안한 공간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으로 조성한 정원으로 정원주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개인정원이다.

 

▲ 다가오는 가을 진주시 개인정원으로 힐링여행 가자! (미천면 - 랄콜정원)

 

시 관계자는 정원문화 확산과 아름다운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시민 스스로 정원을 가꾸는 도움이 필요하다며 개인정원은 우리 시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정원 속의 진주, 진주 같은 정원’을 완성하는데 중요한 요소이며, 다가오는 가을에는 많은 시민들이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개인정원을 방문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개인정원 발굴 및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정원주들에게 등록증과 명패를 전달하고, 소정의 정원재료비를 지급할 예정이며, 향후 안내 리플릿 제작과 진주 정원 홈페이지 활성화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함으로써 개인정원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가치를 재조명할 계획이라고한다.(https://www.jinju.go.kr/garden)

경남 진주시 평거로 137-1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진주시, 개인정원, 국내여행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추천여행지
남도 특색 깃든 문화·예술 여행지서 만추의 낭만 즐기세요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