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DMZ 평화의 길 9월부터 코스 재개

11월 까지, 주 4일(목,금,토,일) 운영, 일일 최대 20명 선착순

박미경 | 기사입력 2024/08/31 [20:03]

강화군, DMZ 평화의 길 9월부터 코스 재개

11월 까지, 주 4일(목,금,토,일) 운영, 일일 최대 20명 선착순

박미경 | 입력 : 2024/08/31 [20:03]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강화군이 여름철 잠시 중단했던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을 9월 5일부터 재개한다. 프로그램은 안보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강화전쟁박물관-6.25참전용사 기념공원-강화평화전망대-의두분초-대룡시장-화개정원’까지 총 62.5Km 구간으로 버스 및 도보(1.5km)로 투어를 진행한다.

 

▲ ‘DMZ 평화의 길’ 9월부터 코스 재개 _ 강화군

 

11월까지 주 4일(목, 금, 토, 일) 운영되며, 일일 최대 참여 인원은 20명으로 예약은 두루누비 사이트(www.dmzwalk.com)에서 할 수 있다. 기상, 안보 등 특이 사항 발생 시 투어 취소 또는 대체 일정으로 운영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DMZ 평화의 길과 지역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에게 지역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DMZ 평화의 길 강화 노선 스탬프 투어’도 운영하고 있다. 12월 20일까지 모바일 앱(워크 온)을 다운로드해 참여할 수 있으며, 총 7개 코스(갑곶돈대-연미정-고려천도공원-강화평화전망대-강화역사박물관-강화함상공원-DMZ 평화의 길 강화 쉼터) 완주 인증 시 마지막 쉼터에서 기념품 수령이 가능하다.

인천 강화군 강화읍 해안동로1366번길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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