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익산시가 바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가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했다. 익산시는 신흥공원 꽃바람 정원 5,000㎡와 호남고속철도에서 용강제를 지나 춘포문학마당으로 이어지는 만경강 제방 5㎞ 구간에 꽃밭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 익산에 피어난 코스모스 물결(꽃바람정원) _ 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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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에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하고 꽃밭을 가꿔왔다. 특히 신흥공원 꽃바람 정원은 코스모스뿐만 아니라 칸나, 국화 등을 식재하고 조형물을 설치해 사진으로 추억을 담아갈 수 있게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신흥공원과 만경강 제방에 피어난 아름다운 코스모스를 보며 쉼과 여유를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휴식을 취하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녹색정원도시 익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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