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보발재, 만개한 단풍으로 가을 정취 물씬

가을 단양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가을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양상국 | 기사입력 2024/11/05 [09:33]

단양 보발재, 만개한 단풍으로 가을 정취 물씬

가을 단양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가을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양상국 | 입력 : 2024/11/05 [09:33]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충북 단양군 보발재에 지난 주말 형형색색의 단풍이 만개해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보발재는 이번 가을 단양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가을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단풍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보발재는 해발 540m 높이로 가곡면 보발리와 영춘면 백자리를 잇는 고갯길에 위치해 있다. 단풍이 붉고 노랗게 물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는 보발재는 일출과 일몰 시 빛을 받아 더욱 화려한 색감을 뽐내어 인생샷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 안개속에서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보발재 _ 단양군

 

이번 단풍 절정기는 11월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단양군은 안전한 관람을 위해 안내 요원을 배치하는 등 관광객 맞이를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단양군 보발재 전망대가 10월 18일에 개장해 높은 곳에서 보발재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또 보발리 새마을부녀회가 보발재 광장에서 보발재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보발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관광객들은 보발재에서부터 단양 팔경, 온달 관광지, 도담삼봉 등 단양의 다양한 관광명소도 함께 둘러보며 단양의 가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충북 단양군 영춘면 백자리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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