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창녕군 영산도서관은 책 읽는 즐거움의 확산과 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을 유도하고자 오는 12월 1일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김영하 작가 초청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김영하 작가의 책 여행의 이유 책 한 권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주고 작가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참여 신청은 11월 7일부터 영산도서관 누리집과 전화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200명이다. 김영하 작가는 1995년 ‘거울에 대한 명상’으로 등단했으며, ‘살인자의 기억법’, ‘작별 인사’, ‘여행의 이유’ 등 다수의 소설 및 에세이를 집필했고, TV 프로그램 ‘알쓸신잡’ 등을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말 북콘서트를 통해 한 해를 책과 즐겁게 마무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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