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낭도의 푸른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낭만 낭도 야영장’이 문체부 생태녹색관광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더욱 쾌적하게 새 단장 중이다. 여수시에 따르면 낭만 낭도 야영장은 지난 2017년 준공 이래 연간 2만 명 이상이 찾는 바다 조망 캠핑장이다.
▲ 싸목싸목 낭만 낭도 야영장은 새단장중 _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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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노후·파손된 야영장 시설물 정비를 위해 오는 12월 15일까지 사업비 5천800만 원을 투입하여 야영장 목재 데크 계단 보수, 잔디 블록 캠핑 사이트 조성, 진입로 콘크리트 포장 등을 시공한다.
이에 따라 정비 기간 동안 36개 사이트 중 26개 사이트만 이용 가능하며, 이용객이 많은 주말을 피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탈의실, 샤워실, 화장실, 족구장, 편의점 등 부대시설은 기존과 같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정비 기간 야영장 일부 시설 이용이 제한되는 점에 대해 야영객들의 많은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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