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강릉시립도서관은 오는 23일(토) 모루도서관 3층 하슬라 강당에서 이진모 작가와 함께하는 ‘제8회 강릉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강릉 작가와의 만남’은 강릉에 연고를 둔 지역작가들과 문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들여다보는 시간이다.
▲ 강릉시립도서관, ‘이진모 작가와의 만남’ 운영 _ 강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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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1월 행사에서는 문학 언어의 미학적 거리를 주제로 이진모 작가와 함께 문학이란 예술 장르를 보다 깊이 고찰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진모 작가는 2001년 월간 <한국시>로 등단하여 관동문학회 회장, 심연수선양회 회장,‘계간 아시아문예’ 편집주간, 가톨릭관동대 교수, 강릉시 청소년수련관 관장 등을 역임하였다. 집필한 저서로는‘심연수 평전’ 등 다양한 작품이 있으며 현재는 강릉시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강의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 강릉시립도서관, ‘이진모 작가와의 만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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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모루도서관 3층 하슬라 강당을 찾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4년 강릉작가와의 만남은 이번 8회로 마무리된다. 강릉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생활이 한층 더 풍부해졌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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