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12월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하여 특별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가족 간 소통과 관계 증진을 목표로 ‘미리크리스마스-가족과 함께 만드는 생화 트리’ 프로그램이 오는 12월 7일 오후 2시 백호문학관 문화나눔실에서 진행된다.
▲ 나주시 백호문학관 ‘미리크리스마스-가족과 함께 만드는 생화 트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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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체험은 단순한 트리 제작을 넘어 심리적 치유와 예술적 즐거움을 결합한 통합 예술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양승희 꽃일다치유성장연구소 소장이 이끄는 ‘미리크리스마스’는 감사의 마음과 희망을 담은 활동으로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참여 가족은 한 해를 돌아보며 감사했던 순간들을 떠올리고 서로를 향한 감사의 메시지와 새해 소망을 담은 카드를 만들어 생화로 만든 트리에 장식하여 가족만의 특별한 트리를 완성하게 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체험이 가족이 함께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가족이 참여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껴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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