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거북섬 산타마을서 크리스마스 추억 남겨요

겨울 소품 전시로 포토존이 마련된 트리하우스와 겨울 조명 트리를

김미숙 | 기사입력 2024/12/06 [03:58]

시흥 거북섬 산타마을서 크리스마스 추억 남겨요

겨울 소품 전시로 포토존이 마련된 트리하우스와 겨울 조명 트리를

김미숙 | 입력 : 2024/12/06 [03:58]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시흥시는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 겨울철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산타마을’을 조성하고, 지난 4일 시민들에게 개방해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시는 웨이브파크 광장에 각종 겨울 소품 전시로 포토존이 마련된 트리하우스와 겨울 조명 트리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꾸며진 ‘거북섬 산타마을’을 조성했다.

 

▲ 거북섬 산타마을 _ 시흥시

 

산타마을은 매일 낮 12시부터 밤 12시까지 겨울 조명이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해 거북섬을 찾는 시민이면 누구나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단, 포토존은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만 운영한다. 또한, 시는 시민들이 산타마을과 함께 휴식할 수 있도록 광장 내 팽나무를 심은 플랜터와 야외벤치를 설치하고, 조명 조형물을 더해 연말연시의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 거북섬 산타마을

 

강송희 시흥시 공원과장은 올겨울 거북섬 산타마을에서 연말 분위기를 만끽하고, 가족, 연인과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이 거북섬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산타마을 포토존을 배경으로 ‘미리 만나보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제1회 거북섬 산타페스타’가 12월 7일에 개최되며,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산타 공방과 산타마켓도 함께 열려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연말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 시흥시 거북섬둘레길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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