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24 공예트렌드페어 남원 옻칠관 운영

남원의 전통 옻칠 기술로 탄생한 현대 가구 선보인다

이소정 | 기사입력 2024/12/07 [19:15]

남원시, 2024 공예트렌드페어 남원 옻칠관 운영

남원의 전통 옻칠 기술로 탄생한 현대 가구 선보인다

이소정 | 입력 : 2024/12/07 [19:15]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남원시는 오는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2024 공예트렌드페어>에 참가한다. <공예트렌드페어>는 국내 최대 공예 전문 박람회로 옻칠 목공예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고장인 남원시는 2018년 “남원의 목기 컵”을 시작으로 매년 참가하여 남원의 옻칠 목공예 문화를 전국에 알리고 있다. 

 

▲ 2024 공예트렌드페어 남원 옻칠관 운영 _ 남원시

 

이번에 열리는 <2024년 공예트렌드페어>에서 남원시는 “남원의 옻칠”을 주제로 남원 옻칠관을 운영한다. 남원 옻칠관의 콘셉트는 “남원의 옻칠을 활용한 현대적 가구”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남원의 정제 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옻칠을 활용한 현대 가구를 선보임으로써, 옻칠 공예의 현대적 예술성과 실용성을 전국의 공예인들과 관람객들에게 알린다. 

 

옻칠은 방충, 방수, 방부, 탈취, 향균, 원적외선 방사 등 효율적인 기능을 가진 전통 도료이다. 남원은 목기의 전통 고장으로 목기 제작 과정 중 마감 작업인 칠 작업을 위해 옻칠 정제와 칠 전통 기술이 함께 발전한 지역이다. 특히 무형유산 목기장 3명과 4명의 옻칠‧정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을 중심으로 전통 기술을 계승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전했다.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남원시, 옻칠관, 국내여행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계절을 거스르는 초록빛 여행지 국립생태원과 장항송림산림욕장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