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부안군은 지난 9일 연말연시를 맞아 군청사 광장에 설치한 야간 경관조명 점등을 시작했다. 이번에 설치된 야간 경관조명은 화려한 연출을 지양하며 청사 앞 소나무 등 주변 수목과 어우러져 보는 이들에게 아늑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주요 경관조명은 군청사 광장의 다양한 수목 및 장식물 등을 이용한 조명이 설치되어 군민들뿐만 아니라 부안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야간 볼거리 제공과 함께 힐링 공간을 선사하고 있다.
허미순 재무과장은 희망찬 연말연시가 되길 바라며 군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군민 모두가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희망차고 힘 있는 발걸음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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