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서울시는 문화비축기지에서 2024년 12월 12일(목)부터 2025년 1월 19일(일)까지 홍범 작가의 <기억의 정경 사라지는 여운> 기획전을 통해 ‘기억과 공간’을 주제로 한 설치‧영상 작품을 선보인다. 문화예술 특화공원인 문화비축기지에서 올해 선보이는 마지막 전시인 <기억의 정경>은 “종결과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담고 있다.
▲ 기억의 정경-사라지는 여운 홍보물 _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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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는 기억의 저장소로서 특별한 역할을 하며, 작가의 예술적 탐구와 결합하여 기억의 본질과 여운을 탐구하는 예술적 경험을 제공한다. <기억의 정경:사라지는 여운> 전시는 T1파빌리온, T6 문화아카이브 및 옥상마루에서 설치미술과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T1파빌리온과 T6커뮤니티센터에서 10시부터 18시까지 진행하며 월요일은 휴무다.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신현호 서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이번 <기억의 정경 : 사라지는 여운> 전시는 문화비축기지의 장소를 예술로 탐구한 의미 있는 전시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탱크의 기억과 공간, 시간의 흐름을 되돌아보며 개인의 삶의 여운과 새로운 시작에 대해 성찰하는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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