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2025 한자성어 마부작침(磨斧作針) 선정

을사년 새해, 끝까지 포기않고 결실을 맺겠다는 의미 함축

한미숙 | 기사입력 2025/01/03 [19:13]

속초시, 2025 한자성어 마부작침(磨斧作針) 선정

을사년 새해, 끝까지 포기않고 결실을 맺겠다는 의미 함축

한미숙 | 입력 : 2025/01/03 [19:13]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속초시는 2025년을 맞아 시정 운영의 지표가 될 한자성어로 ‘마부작침(磨斧作針)’을 선정했다. 마부작침(磨斧作針)은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스스로 그만두지 않고 노력해 나가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

 

속초시는 민선 8기 이병선 호가 거센 파도와 암초에도 불구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추진해 온 ‘접경지역 지정’,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콤팩트 시티’등의 각종 사업들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하나하나 결실을 맺겠다는 포부를 이번 한자성어에 담았다.

 

▲ 2025년 한자성어(마부작침) _ 속초시

 

특히, 도내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행정에 도입하며 앞서나간 속초시의 위상에 걸맞게, 챗GPT4.0에 입력한 2025년도 사업계획 등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추천받은 여러 한자성어 중 선택한 단어로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난해까지는 속초시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묵묵히 다져가는 기간이었다면, 2025년은 그간의 노력을 기반으로 시민 여러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들이 눈에 속속 보이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마부작침의 정신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시민 행복을 위해 정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중앙로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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