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남해군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 가기 위해 17일부터 ‘관광택시’를 본격 운영한다. 특히 설 연휴 기간에는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와 연계한 특별 이벤트도 추진된다. 관광택시를 이용하게 되면 남해군의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방문하고, 관광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이용 요금은 기본 4시간 동안 관광객이 6만 원을 부담하면 된다. 추가 1시간 당 가산 요금은 2만 원이다.
▲ 고향사랑 방문의 해 관광택시 출발 _ 남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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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에서는 관광택시 기사에게 기본요금 4만 원과 추가 1시간 당 1만 원을 지원한다. 설 연휴를 맞아 남해군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기념해 관광택시 이용객에게 관광기념품을 제공한다.
관광택시를 이용하려면 운행 7일 전까지 남해군문화관광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관광진흥과 관광정책팀(055-860-8605)으로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관광택시 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특별한 여행을 제공하면서 남해군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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