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이하 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D-200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엑스포가 2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는 2월 19일 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에서 「난계 박연과 우륵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영동난계국악단과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합동공연을 개최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 연령 관람가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티켓 예매는 공연세상(http://m.site.naver.com/1BohK)을 통해 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주요 내빈과 충북도민 1,000여명이 함께하며, 엑스포 홍보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홍보대사 위촉식, 영동난계국악단과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성공 기원 음악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국악엑스포d-200기념행사 포스터 _ 영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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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난계국악단과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합동공연은 엑스포 성공 염원을 담아 최초로 추진되는 것으로, 두 지휘자와 양 국악단 단원들이 펼치는 흥겨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협연으로는 가야금 민의식, 대금 이건석, 판소리 최호성, 월드그룹 동양고주파, 타악그룹 판타지가 함께한다.
김영환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은 엑스포가 2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다채롭고 흥겨운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9월 열릴 엑스포가 역대 최고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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