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오송‧오창 산단에 꿀잼 물놀이장 조성 시동

오송 정중공원, 오창 각리공원에 각각 2천㎡ 규모로 6월 준공 목표

양상국 | 기사입력 2025/03/05 [07:29]

청주시, 오송‧오창 산단에 꿀잼 물놀이장 조성 시동

오송 정중공원, 오창 각리공원에 각각 2천㎡ 규모로 6월 준공 목표

양상국 | 입력 : 2025/03/05 [07:29]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꿀잼 행복도시’를 지향하는 민선8기 청주시가 올해도 어린이와 가족들의 꿀잼 가득한 여름을 위해 도심 속 물놀이장 확충에 나선다. 청주시는 오송산업단지 정중근린공원과 오창산업단지 각리근린공원에 각각 사계절 이용가능한 물놀이장 겸용 놀이시설을 조성한다.

 

▲ 오송 오창 산단에 ‘꿀잼 물놀이장’ 조성 시동. 사진(정중근린공원 예상조감도) _ 청주시    

 

시는 오송 정중근린공원에 19억2천100만원, 오창 각리근린공원에는 17억 2천만원을 투입해 각각 약 2천㎡ 규모로 놀이공간을 만든다. 협상에 의한 계약을 통해 지난 1월 제안서 접수 공고를 시작으로 평가위원 모집, 제안서 평가위원회 등을 거쳐 최근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달 중 착공해 6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 오송 오창 산단에 ‘꿀잼 물놀이장’ 조성 시동. 사진(각리근린공원 예상조감도)

 

시는 공원별 특색 있는 물놀이 조합놀이대와 편의시설을 설치해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가족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두 공원 내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올 여름 이용할 수 있는 도시공원 물놀이장은 기존 6개소(망골, 장전, 대농, 문암, 생명누리, 유기농단지)를 포함해 총 8개소로 늘어난다.

 

시 관계자는 생활 가까운 곳에 랜드마크적 요소를 가진 물놀이장 조성을 통해 힐링·꿀잼공간을 확충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관심과 요구를 충족시켜드릴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69번길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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