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진주시는 음악과 빛, 아름다운 남강이 함께 펼쳐진 진주의 특별한 밤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사하기 위해‘진주남강음악분수대’운영을 오는 14일부터 재개한다. 음악분수대는 진주성 서장대 아래 남강변에 있으며 오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
▲ 3월 14일부터 ‘진주남강음악분수대’ 운영 재개 _ 진주시
|
공연 일정은 매주 화~목요일 2회(오후 8시·9시), 금~일요일 3회(오후 7시·8시·9시)로 각 30분 동안 분수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바닥분수는 8월 한달 간 화~일요일 2회(오후 4시·5시)에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5월 논개제, 10월 남강유등축제 등 축제 기간에는 매일 3회(오후 7시·8시·9시) 확대 운영하여 축제기간 동안 분위기를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
▲ 3월 14일부터 ‘진주남강음악분수대’ 운영 재개
|
‘진주남강음악분수대’는 음악 내용과 분위기에 따라 다양한 높이와 모양의 물줄기를 분출하며 마치 리듬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듯한 모습과 조명이 어우러진 화려한 분수쇼를 연출하여 진정한 힐링 쉼터로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음악은 총 116곡으로 가요·팝송·트로트·클래식·동요 등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편성하여 회차별, 요일마다 다른 곡이 연주된다.
|
▲ 3월 14일부터 ‘진주남강음악분수대’ 운영 재개
|
시 관계자는 음악분수가 가족, 친구, 연인 등 시민과 관광객에게 힐링 공간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특별한 추억의 명소가 되었다며, 진주시는 음악분수를 비롯하여 진주대첩 역사공원, 남강유람선 김시민호,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유등테마공원 등 남강을 배경으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들 오셔서 소중한 추억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