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피아노의 섬 자은도 목련 축제 개최

전국 최대 목련정원 조성을 위해 50,000㎡ 규모에 노란목련

한미숙 | 기사입력 2025/03/15 [05:29]

신안군, 피아노의 섬 자은도 목련 축제 개최

전국 최대 목련정원 조성을 위해 50,000㎡ 규모에 노란목련

한미숙 | 입력 : 2025/03/15 [05:29]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신안군은 오는 3월 27일부터 3월 30일까지 4일간 자은도 1004뮤지엄파크에서 ‘1004섬 목련축제’를 개최한다. 신안군은 2021년부터 전국 최대 목련정원 조성을 위해 50,000㎡ 규모에 노란목련 ‘맥심메릴’품종을 비롯한 6개종, 4만본을 식재 하였으며, 이번에 일반인들에 첫 공개되는 것이다. 목련은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봄꽃나무로, 보기 좋게 큼직한 꽃을 피우는 수종이며 개화 기간이 사나흘 정도로 매우 짧지만, 꽃잎을 오므리고 있을 때가 목련꽃의 아름다움 절정이라고 한다.

▲ 1004섬 목련축제 포스터 _ 신안군

 

목련정원이 조성된 1004뮤지엄파크는 신안군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관광단지이며, 바다, 문화, 꽃이 이루어진 곳으로 세계조개박물관, 수석미술관, 수석정원, 새우란전시관, 도서자생식물연구센터, 다도해 자연휴양림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연간 5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관광지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섬 목련 축제는 군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1섬 1뮤지엄·1정원’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라고 볼 수 있으며, 앞으로 창의적인 문화예술과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정원이 어우러져 관광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전남 신안군 자은면 자은서부2길 50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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