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고창군이 고인돌유적지 등 주요관광지를 한번에 돌아볼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를 매주 토요일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고창시티투어버스는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동승해 관광지별 해설, 맛집 소개 등 고창 전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운행노선을 계절별·축제별로 각기 다른 관광지로 구성해 관광객의 수요맞춤형 노선을 제공하고 재방문을 이끌어 낼 방침이다.
고창시티투어 노선은 3월(운곡습지-선운산-고인돌박물관-고창읍성), 4월5일(벚꽃축제)(벚꽃 축제장-선운산-고창읍성), 4월12일/4월19일/4월26일/5월3일/5월11일(청보리밭 축제장-무장읍성-선운산-바람공원)으로 짜여졌다. 이용요금은 1만원이다.
시티투어 이용 승객은 고창 시티투어버스는 지역에 깊은 애정을 가진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여 재미있고 유익한 해설을 들을 수 있었다며 고창 명소 곳곳을 편하게 다닐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시티투어버스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고창 여행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며 앞으로도 고창 시티투어버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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