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과학관, 과학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북토크 운영

매달 마지막 주 일요일 시립과학관 사이언스홀서 달작한 사이언스 개최

박미경 | 기사입력 2025/03/26 [08:09]

서울시립과학관, 과학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북토크 운영

매달 마지막 주 일요일 시립과학관 사이언스홀서 달작한 사이언스 개최

박미경 | 입력 : 2025/03/26 [08:09]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서울시립과학관이 오는 3월 30일(일)부터 11월 30일(일)까지 매달 마지막 주 일요일마다 오후 3시 서울시립과학관 1층 사이언스홀에서 ‘달작한 사이언스’ 북토크 행사를 개최한다. ‘달작한 사이언스’는 한 달에 한 권의 과학책을 읽고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토크 콘서트로 청소년과 성인들의 과학적 사고력을 기르고 과학과 사회의 관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올해 ‘달작한 사이언스’의 첫 문은 ‘속절없이 빠져드는 화학전쟁사’의 곽재식 작가와 만남이 연다. 이 자리에서는 포차의 화학, 기병대의 화학, 증기기관의 화학까지 ‘한반도의 화학전쟁사’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 달작한 사이언스 홍보물 _ 서울시

 

이어 4월에는 ‘흐르는 것들의 역사’, 5월 ‘좀비 영화 속 생명과학 빼먹기’, 6월 ‘일상을 바꾼 과학 기술 이야기’, 7월 ‘세계 물리학 필독서 30’, 8월 ‘식물에 관한 오해’, 10월 ‘별이 빛나는 우주의 과학자들’, 11월 ‘아무튼 실험실’ 등 생명과학, 과학사, 생활과학, 물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 8권과 함께 한다. 

 

특히, 지식을 쌓는 즐거움과 함께 독서 멤버십 ‘달작’에 참여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북토크 참여에 따라 스탬프 1개를 적립할 수 있으며, 적립된 스탬프 개수에 따라 과학관에서 마련한 특별한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올해는 온라인으로 개편되면서 스마트폰을 통한 간단한 스탬프 적립 등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달작한 사이언스’ 북토크는 중학생 이상(권장)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네이버 예약과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당일 행사 시작 10분 전부터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세부 프로그램 일정은 서울시립과학관 누리집 에서 확인 가능하다.

 

유만선 서울시립과학관장은 AI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면서,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책을 읽고 작가에게 질문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경험을 통해 과학 문해력을 향상하고, AI 시대를 대비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서울 노원구 한글비석로 160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시립과학관, 북토크, 국내여행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봄의 경주, 꽃길 따라 걷는 20가지 낭만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