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낭도~하화도 뱃길 개통, 섬 여행의 새 시대 열렸다

정기 여객선 대형카훼리3호 취항으로 추도·사도 접근성 획기적 개선

이소정 | 기사입력 2025/04/02 [03:21]

여수 낭도~하화도 뱃길 개통, 섬 여행의 새 시대 열렸다

정기 여객선 대형카훼리3호 취항으로 추도·사도 접근성 획기적 개선

이소정 | 입력 : 2025/04/02 [03:21]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여수 섬 여행의 새로운 장이 열렸다. 여수시는 태평양해운㈜의 99톤급 여객선 ‘대형카훼리3호’가 지난달 29일 낭도~하화도 항로에 신규 취항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개통으로 그동안 교통편이 부족했던 추도, 사도, 상화도, 하화도 등 외도(外島) 관광이 한층 편리해졌으며, 주말 동안 300여 명의 관광객이 신규 뱃길을 이용하며 호응을 보였다. 

 

▲ 낭도~사도~추도~상·하화도 여객선 신규 항로 개설 _ 여수시

 

‘대형카훼리3호’는 승객 128명과 승용차 11대를 동시에 운송할 수 있는 차도선으로, 낭도 선착장에서 1일 3회 왕복 운항된다. 특히 이번 취항으로 추도에는 처음으로 정기 여객선이 들어서며, 주민과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한 추도 주민은 "그동안 도선을 이용해야 해서 불편했는데, 이제 안정적으로 섬을 오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반겼다.  

 

사도의 경우 기존 여수~둔병 항로만 운영되며 백야도와의 거친 파도로 결항이 잦았으나, 새 노선을 통해 접근성이 개선됐다. 여수시는 이번 노선 확충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해상 교통 인프라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섬 주민의 생활 편의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상교통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 여수시 화정면 여산길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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