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경기도가 오는 4월 18일부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전면 개방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DMZ 접경지역이 품고 있는 평화, 생태, 역사의 가치를 국민들이 직접 발걸음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김포, 고양, 파주, 연천 4개 지역에서 운영되며, 지역 관광 활성화와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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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4개 테마노선 개방 _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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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신청은 지난 3월 28일부터 ‘평화의길’ 공식 누리집과 걷기 여행 앱 ‘두루누비’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중이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품권이나 특산품으로 전액 환급된다. 다만, 민통선 지역 특성상 신분증 지참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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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4개 테마노선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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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테마노선의 주요 특징
1. 김포 한강하구 애기봉코스 : 임진강·예성강·한강이 만나는 ‘조강’과 북한선전마을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는 코스.
2. 고양 장항습지 생태코스 : 장항습지와 행주산성을 연결한 생태 탐방로.
3. 파주 임진각-도라산 코스 : 도라전망대에서 개성 시내를 조망하며 평화염원의 상징인 도라산평화공원을 경험.
4. 연천 1.21 침투로 탐방코스 : 1·21 침투로와 삼국시대 군사 요충지 호로고루를 탐방하는 역사 체험 코스. 각 노선에는 접경지역 해설사와 안내요원이 동행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박미정 경기도 DMZ정책과장은 “DMZ는 한반도의 역사와 평화, 생태가 공존하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유와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남북이 공유하는 문화적 가치를 체험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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