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동천변에 보랏빛 버들마편초 식재 수변경관 아름답게 예산은 절감

직영 재배로 14만 본 심는다 내한성·내습성 강해 관리 용이, 수변 생태계 안정화까지

김미숙 | 기사입력 2025/04/14 [04:36]

순천시, 동천변에 보랏빛 버들마편초 식재 수변경관 아름답게 예산은 절감

직영 재배로 14만 본 심는다 내한성·내습성 강해 관리 용이, 수변 생태계 안정화까지

김미숙 | 입력 : 2025/04/14 [04:36]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순천시는 그린아일랜드에서 동천변 사면에 6월부터 11월까지 보랏빛 꽃을 피우는 버들마편초를 대량 식재해 수변경관을 화사하게 물들일 계획이다. 특히 직영 재배 및 식재 방식을 도입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절감한다는 방침이다.

 

▲ 동천 버들마편초(예상 조감도) _ 순천시

 

버들마편초는 다년생 초화류로, 꽃대를 적절히 잘라주면 봄부터 가을까지 오랜 기간 화려한 꽃을 선사한다. 긴 줄기 끝에 이삭 모양의 보라색 꽃이 피어나는 것이 특징이며, 내한성과 내습성이 뛰어나고 병해충에도 강해 관리가 쉽다. 또한 수변 생태계 안정화에도 기여하는 식물로 평가받는다.  

 

순천시는 직영 작업단이 파종부터 육묘, 생육관리, 식재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도록 해 예산 절감과 동시에 작업단의 기술력 향상도 꾀할 예정이다. 지난 1월 1차 파종으로 약 6만 본의 버들마편초를 재배했으며, 이는 동천변과 오천그린광장에 우선 식재된다. 현재 2차 파종을 통해 8만 본의 모종을 추가로 재배 중이며, 총 14만 본이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사업은 직접 재배와 인력 운영으로 예산을 효율화하면서도 시민들이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경관 유지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순천시 오천2길 3-11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순천시, 버들마편초, 수변경관, 예산절감, 생태계안정화, 동천변 꽃길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추천여행지
"잘 자는 것이 진정한 리셋"… 정선 파크로쉬가 제안하는 숙면의 기술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