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갯골에서 피어나는 소금꽃… 제8회 시흥염전 소금제 개최

소래염전의 역사를 되살리다 시흥서 전통 소금 문화 체험 행사 열려

김미숙 | 기사입력 2025/06/14 [04:25]

시흥갯골에서 피어나는 소금꽃… 제8회 시흥염전 소금제 개최

소래염전의 역사를 되살리다 시흥서 전통 소금 문화 체험 행사 열려

김미숙 | 입력 : 2025/06/14 [04:25]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시흥시가 오는 6월 15일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2025 제8회 시흥염전 소금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부터 1996년까지 운영된 소래염전의 역사와 문화를 기리며, 소금 고사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다.

 

▲ 제7회 소금체 현장 _ 시흥시

 

행사는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길놀이 공연으로 시작되며, 염부들과 함께하는 소금 고사, 전통 채염식 재현, 소금 모으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소금 생산 과정을 체험하며 염전 문화의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 제8회 시흥염전 소금제 포스터

 

또한, 비트 소금 만들기, 천연 소금비누 만들기, 소금 그림 그리기, 소금 토스트 만들기 등 다양한 무료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경기 지붕 없는 박물관(에코뮤지엄)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역사·문화·생태자원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소래염전의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 시흥시 동서로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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