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한강의 숨은 보석, 노들섬·서래섬에서 피크닉과 예술을 만나다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복합문화공간 노들섬, 자연이 어우러진 도심 속 서래섬

이성훈 | 기사입력 2025/06/20 [00:18]

초여름 한강의 숨은 보석, 노들섬·서래섬에서 피크닉과 예술을 만나다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복합문화공간 노들섬, 자연이 어우러진 도심 속 서래섬

이성훈 | 입력 : 2025/06/20 [00:18]

[이트레블뉴스=이성훈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6월 초여름을 맞아 한강의 아름다운 섬 여행코스를 소개하며,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안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노들섬과 서래섬은 접근성과 자연, 문화예술이 결합된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 노들섬 입구 _ 서울관광재단

 

예술과 휴식이 공존하는 노들섬.  

노들섬은 한강의 인공섬으로, 편의시설과 문화공간이 잘 조성되어 있어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하루를 즐기기 좋다. 특히 노들서가, 노들갤러리, 노들라운지 등 예술 감각을 자극하는 공간이 많아 문화 감성충전을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 노들섬 노을 풍경

 

6월 한 달간은 ‘한국미술국제대전’이 열려 국내외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섬 전역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노들한바퀴 2.0’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저녁에는 한강의 노을을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기기에 최적이다.

 

▲ 노들서가    

 

계절마다 변하는 서래섬의 자연 풍경, 반포대교와 동작대교 사이에 위치한 서래섬은 유채꽃과 메밀꽃이 피는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 노들섬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시민들

 

비포장 흙길로 조성되어 자연 친화적인 산책로로 인기가 높으며, 강바람을 맞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

 

▲ 서래섬 입구

 

특히 서래섬 동측의 버드나무 주변은 편의점과 배달존이 있어 피크닉 장소로 적합하다. 자전거 통행이 불가능해 조용한 분위기를 즐기기에 좋으며, 한강 수면과 가까워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 서래교 전경

 

서울 한강의 섬들은 도심을 벗어나지 않고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 서래섬 전경

 

이번 초여름, 노들섬과 서래섬에서 피크닉과 예술, 자연을 동시에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제공_서울관광재단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11길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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