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숨결을 느끼는 2025 백제문화유산 주간 오는 7월 8일 개막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 공주·부여·익산서 펼쳐지는 백제 문화

강성현 | 기사입력 2025/06/23 [05:26]

백제의 숨결을 느끼는 2025 백제문화유산 주간 오는 7월 8일 개막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 공주·부여·익산서 펼쳐지는 백제 문화

강성현 | 입력 : 2025/06/23 [05:26]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국가유산청은 오는 7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2025 백제문화유산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공주, 부여, 익산 일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 2025 백제문화유산 주간 홍보물 _ 국가유산청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야간 음악회 '녹턴'(7월 10~12일) 백제역사유적지구 걷기 투어(7월 8~31일) 무령왕릉 유산 열쇠고리 만들기(7월 11~13일) 등이 마련된다. 특히 '녹턴'은 백제 유적지에서 클래식과 국악 공연을 즐기며 전문 해설을 들을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6월 23일부터 백제문화유산주간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을 받는다. 

 

▲ 2024 백제문화유산 주간 야간 ‘녹턴’ 행사(공주)

 

또한 '백제세계유산등재 10주년' 학술대회(7월 8일, 11일) 일본 아스카 시대 유산 사진전(7월 8~13일)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7월 11일) 등도 진행되어 백제 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 2024 백제문화유산 주간 야간 ‘녹턴’ 행사(부여)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백제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4 백제문화유산 주간 야간 ‘녹턴’ 행사(익산)

 

백제 문화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특히 역사 애호가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왕궁면 궁성로 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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