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립박물관, 여름밤 문화여행 프로젝트 가동
설악산 밤바람 맞으며 즐기는 문화여행... 야간개장·전통공연 동시 운영
한미숙 | 입력 : 2025/07/25 [07:25]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속초시립박물관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야간 문화행사 '박물관 야간개장'과 '고향의 밤 콘서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색다른 여름밤 문화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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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시립박물관 야간개장 및 고향의밤 포스터 _ 속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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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개장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박물관 전시실을 밤에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매주 토요일 저녁에는 야외공연장에서 '고향의 밤 콘서트'가 펼쳐진다. 세계무형문화유산 '속초사자놀이'를 비롯해 속초시립풍물단의 창작 타악 연주곡 '리듬&파이터' 등 다채로운 공연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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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시립박물관 여름방학 특별전(곤충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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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밤 콘서트는 2011년부터 이어져 온 속초의 대표적인 여름 야외 공연으로, 공연자와 관객이 하나 되는 참여형 문화행사로 정평이 나있다. 올해는 사물놀이, 상모판굿, 개인놀이 등 전통 공연이 풍성하게 준비됐다. 전시실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살아있는 곤충 특별전'이 열린다.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생생한 곤충과 세계 각국의 곤충 표본을 관찰할 수 있어 가족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설악산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밤바람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가 속초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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