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익산시가 종교문화와 힐링을 결합한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 '성지혜윰길 다이로운 익산여행' 하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2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금요일과 토요일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오는 22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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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에서 특별한 1박 2일-쉼이 있는 성지 여행 _ 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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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코스는 익산의 대표적인 종교성지인 원불교총부, 미륵사지, 두동교회, 나바위성당을 중심으로 전문 해설가의 설명과 함께 진행된다. 특히 아가페정원과 고스락 방문 등이 추가되어 종교적 체험뿐만 아니라 치유와 휴식의 시간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상반기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일정을 여유롭게 조정했으며, 기차 이용객을 고려해 첫날 출발 시간을 오전 10시 10분으로 변경하는 등 편의를 높였다. 참가 신청은 익산시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여행을 통해 익산의 종교유산과 자연, 역사를 함께 느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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